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04월29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여름철 레지오넬라 예방 위한 환경관리 당부
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 및 냉·온수 대상, 소독 등 주기적 관리 철저 당부
등록날짜 [ 2020년05월26일 14시44분 ]

대전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병원과 공동주택 온수, 목욕장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특히 다중이용 목욕장 욕조수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온도(25~45℃)로 유지되고, 다수 인원의 반복적 사용으로 소독제 농도가 감소하는 등으로 인해, 적절히 관리되지 않는 경우 레지오넬라균 오염 위험이 높아 철저한 소독 및 관리가 필요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501명, 대전시는 3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10개소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요양병원, 목욕시설 등 시내 다중이용시설 155곳을 대상으로 냉각탑수 및 냉·온수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 오한,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특사경] 원산지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체 적발 (2020-05-26 14:47:37)
[세종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나선다 (2020-05-26 14:41:34)
[경기도] 학교급식 공급 우수경...
[서울시] 전 세계가 열광하는 K...
[서울시]서울의 다채로운 매력...
[경기부천시] 상수도 스마트검...
[경기부천시] 2024년 친환경 급...
[인천서구]인천서구지속가능발...
[인천서구]오늘의 메뉴, 안심하...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