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노상 청결반상회를 개최했다.
청소취약지인 주안동 1461-11번지에서 개최된 노상 청결반상회에는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통·반장,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반상회에서는 청소취약지의 쓰레기 무단투기 적치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생활쓰레기 규격봉투 사용 배출 등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한 주민의식 개선 홍보도 실시됐다.
이혜숙 주안7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청결반상회를 통해 점진적인 주거환경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상 청결반상회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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