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용한 주택화재 예방사례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 진해구 풍호동 소재 주택에서 가스레인지에서 담뱃불을 붙이려다 부주의로 인한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가정 내 비치된 소화기로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번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사례를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과를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만으로도 주택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용한 주택화재 예방사례는 창원소방본부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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