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예방 및 조기종식을 위해 풍물시장 등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자율방재단원, 안전보안관,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풍물시장 등을 찾은 군민, 시장 내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 강화를 방문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전단과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기본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의 뛰어난 시민의식과 모범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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