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초등학교 3․4학년의 등교개학이 시작된 3일(수)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국가경찰과 신제주초등학교 등 도내 22개 초등학교에서 방역등교지도 및 교통안전활동을 펼쳤다.
제 주 시 (16)
서귀포시 (6)
남광, 아라, 오라, 이도, 인화, 제주서, 신제주, 신광, 한라, 노형,
외도, 제주동, 함덕, 재릉, 송당, 저청초등학교
동홍, 새서귀, 서귀북,
중문, 보성, 신산초등학교
이는 21일 만에 도내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 등교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등굣길 안전활동에는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총 149명이 참여했다.
도 자치경찰단은 학생들의 등교가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 소통과 방역등교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