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위해 심폐소생술 강의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와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눠 총 10팀이 출전하며, 강화소방서에서는 강화남성의용소방대 허순태·강화여성의용소방대 홍선영, 장주연 팀이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한다.
세 대원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해 바쁜 일정속에서도 맹연습 중으로, 경연대회에서 소기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5일‘아모레퍼시픽 강화점’에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과 같은 강의를 펼쳤다.
강화소방서는 대회에 필요한 발표 기자재 준비, 연습장소 제공 등 세 강사를 위한 적극 직원에 나서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는 허순태 대원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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