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내년 ‘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 7곳 선정
완도․신안․고흥 권역단위 거점개발 등 190억 규모
등록날짜 [ 2020년06월05일 12시44분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어촌종합개발사업 3개소와 역량강화사업 4개소 등 총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권역단위 거점개발로 추진될 어촌종합개발사업 3개소는 고흥군 남양권역과 완도군 고금권역, 신안군 화도권역 등이다.

 

3개 권역에는 오는 2025년까지 186억 원이 투입돼 어촌의 중심지와 주변지역을 통합 개발해 지역단위 생활・경제권을 형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교육․문화․복지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특산물 유통․가공시설 등 소득증대 지원, 테마・체험마을 개발을 통한 어촌관광 육성 등이다.

 

지역별로 고흥군 남양권역은 면소재지 정비를 비롯 주민 생활복지․화합 등 복합공간으로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고, 남양리산성 등을 정비해 관광명소로 가꾼다.

 

완도군 고금권역은 굴 공동작업장 현대화시설 개선과 어구공동보관소 설치, 여성행복누리쉼터와 청년귀어귀촌활력센터 등을 조성키로 했다.

 

신안군 화도권역은 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재미 섬문화마당 조성과 함께 해양레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요트계류장, 수국배 체험장을 조성하고, 화도 옛골목을 복원해 지역 특화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 지역 역량강화사업으로는 보성・장흥・해남・신안군 등 4개 지역이 선정돼 마을리더 교육과 어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년 사업에 7개소가 신규 선정돼 거주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계속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명품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현재 영광군 낙월권역 등 7개 군 14개 지구에서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중소기업 취업청년 ‘학자금 상환’ 지원 (2020-06-05 12:45:39)
[인천미추홀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사업, ‘버섯 품은 수제명품 영양식 제조사업’ 등 4개 선정 (2020-06-05 12:42:15)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