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전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싸운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감누리는 올 초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5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실내 다중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방송이 병행 실시됐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사태를 맞아 지난 몇 달 동안 공직자들이 가장 긴장도 높은 상태로 일했을 것”이라며 “여러분 덕분에 만나는 시민들로부터 코로나 대응을 잘 해줘서 감사하다는 격려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지금까지 해온 노력과 열정으로 이제 코로나로 변화된 사회,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할 때”라며 “변화된 사회를 예측하고 시정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정책을 세우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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