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9일(화) 오후 7시40분경 가좌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장내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대응을 하며 119에 신고했다.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2대와 소방대원 66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20분만에 완전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김용운 현장대응단장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덕분에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수 있었다”며 화재초기 소화기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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