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0일(수) 오전 7시 50분경 오류동의 반도체 장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서부소방서에서는 소방차량 27대와 대원 78명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8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119특수구조단이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범위 등 화재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으며, 무인방수탑차, 고성능펌프차 등 최신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연소확대를 저지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킬수 있다”며 “최신 소방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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