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잦은 출동으로 심신의 스트레스 및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의 피로 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라벤더 테라피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기준 인천시 지역별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구에서 가장많은 화재가 발생하며 이에따라 현장업무 수행 중 누적된 피로로 인한 현장활동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라벤더 향은 두통 및 신경안정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대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항시 출입하는 사무실, 휴게실 등에 비치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라벤더 향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여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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