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건전한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119소년단 조직을 정비하여 5개대(강화초,선원초,마니산유치원,화도마리지역아동센터) 89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소방관서별 단원을 운영하고 있다.
강화소방서는 이들에게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119수련캠프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전수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에 이바지하는 안전 지도자로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단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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