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이른 폭염이 전망되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오는 9월30일까지 4개월 간 폭염대책과 코로나 관련 방역대책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환자 병원 이송 등 현장활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고온환경질환 대응 교육 ▲온열 질환자 응급처치 물품 적재 ▲구급차 냉방기기 성능 점검 ▲코로나 유증상자 이송시 감염관리 철저 등이다.
주양락 119구급팀장은 “폭염 관련 경보 발령시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한다”며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증을 느끼시거나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등 온열질환이 의심되시면 119에 신고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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