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연수구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였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112신고 다발지역,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등 지역특성 진단결과를 토대로 불안환경 개선을 위해 경찰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구역이다.
이번 점검에서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연수구 내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심구역 일대를 점검하고 비상벨,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작동여부, 범죄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특히 비상벨 87개소 중 미작동 비상벨4개소, 쓰러진 반사경 등 일부 고장난 시설물에 대해 지자체에 개선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해 일부지역 노선조정·폐지, 신규지역 설정 등 노선을 재정비하였으며 이에 따라 연수경찰서 홈페이지에 여성안심귀갓길 정보를 게재하여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경순 연수경찰서장은 “여성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하여 탄력순찰강화, 범죄예방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실시하고 지자체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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