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4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공무직 통합채용」으로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
현행 관리부서별로 시행 중인 공무직 채용업무를 인사과로 통합, 필기시험 도입으로 절차상 객관성 확보
등록날짜 [ 2020년06월22일 11시48분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공무직 채용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직 통합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무직은 「지방공무원법」 제2조에 따른 공무원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민간인으로서 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계약을 체결한 사람이며, 현장 종사, 시설유지, 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직종별로 실무사무원, 수도관리원, 도로관리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분된다.

 

시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부서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하였으나, 정규직 전환 등 최근 급증한 공무직 채용수요 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채용 객관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무직 채용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현재 관리부서별로 시행 중인 공무직 채용업무를 인사과로 통합하여 연 1회 정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서별(직종별)로 인원은 구분하여 채용한다. 특히 응시자의 기본적인 소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상식(단일과목, 고등학교 학력 수준)으로 부산의 역사, 문화, 시정현황을 포함한다.

 

현장 직종(경비, 미화, 시설, 조경 등)의 경우, 체력인증 가점을 적용하여 현장 여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지원대상자, 저소득층 및 고령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취업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채용 객관성 제고를 위해 공무직 통합채용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우수 인재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2021년도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공무직 통합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채용인원과 응시자격 등 채용 절차를 9월경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남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2020-06-22 11:52:04)
[경기부천시] 국제스마트시티연합에 합류하며 날개“활짝” (2020-06-22 11:45:48)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