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바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한 바다가족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바다가족 소통회의는 최근 하나개 해수욕장에서의 잦은 고립사고 발생에 따른 성수기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영종도 관내 소통회의 위원 등 현장 관계자 7명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었다.
인천해경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해양경찰 정책에 대한 바다가족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당사항을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다가족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절실하며, 해양경찰은 바다가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 해양안전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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