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코로나19 발생현황.
6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9명이 늘어서 1,250명으로, 482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76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음.
신규 확진자 9명은 해외접촉 1명,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1명, 강남구 다단계 업소 관련 2명, 구로구 예스병원 1명, 확인 중 4명임.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7번째 사망자가 발생함.
이 분은 타시도 거주 78세 남성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6월 13일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일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던 중 24일 사망하심.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발생현황.
10일 도봉구 거주 80대 여성이 최초 확진되고, 도봉구 요양시설을 이용한 배우자가 11일 추가 확진 받은 후, 24일 1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임.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43명이며, 증가한 1명은 요양시설 직원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음.
강남구 다단계 업소 발생현황.
18일 강남구 소재 다단계 업소를 방문한 강서구 거주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24일까지 다른 방문자들과 그 가족 등 6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임.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명이며, 해당 업소 방문자 2명이 24일 추가 확진되었음.
접촉자 7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검사할 예정임.
서울시는 즉각대응반을 파견하고 해당 업소 사무실은 임시폐쇄와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최초 감염경로는 조사 중임.
구로구 예스병원 발생현황.
18일 구로구 예스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최초 확진후, 24일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3명임.
24일 증가된 1명은 예스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받음.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발생현황.
23일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직원인 30대 남성이 최초 확진 받고, 최초 확진자의 지인 1명이 같은 날 추가 확진판정 받은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음.
7층~9층 직원 및 건물관리 직원 등 총 42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음성은 421명이며 나머지는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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