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자율방역활동은 미추홀구새마을회원 연인원 2485명이 미추홀구 전역 3860개소를 대상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 방역단은 주로 하절기 해충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주로 매년 운영돼왔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
유기선 미추홀구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이 50년 세월동안 이어온 것은 내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들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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