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일(수) 오전 00시53분경 오류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인근 거주하는 주민 노씨(남, 39세)는 연기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23대 대원72명을 동원하여 화재발생 50여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 가건물이 전소하여 약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상규 화재조사 팀장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항상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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