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1일 오전 10시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특수차량 전문기술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펼칠 수 있는 고가사다리차량과 지하층화재 발생 시 연기를 배출시킬 수 있는 배연차량을 중심으로 조작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특수차량별 기능 및 조작원리 파악, △고가사다리차량 전개 및 방수훈련, △고가사다리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지하층화재를 가정한 배연차량 조작훈련,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고층건물과 지하층 화재발생 시 장소의 제약이 있어 자칫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며 “화재진압의 약점을 보완하고 극복하여 국민들의 안전 확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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