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일(목) 0시 48분경 가좌동 소재 자동차부품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가 포소화설비 작동소리 및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차량 23대와 소방대원 66명이 출동해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화재요인은 조사중이며 작업장 내부 벽면 등 소실로 약 1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엄일헌 지휘팀장은 “공장관계인들의 자체적인 진화활동과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소방활동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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