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생 10여명이 손수 쓴 감사의 편지로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소방관을 격려해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더운 날씨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손수 쓴 글과 사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음료수·간식 등 격려물품을 들고 원장·지도교사가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시민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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