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냠냠서구몰 입점업체 대표자들과 함께 ‘냠냠서구몰’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주재로 냠냠서구몰에 입점한 관내 식품제조업체 대표자 18명과 냠냠서구몰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다짐과 입점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냠냠서구몰을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이재현 서구청장의 취임 2주년을 맞는 날이라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취임 초기부터 지역화폐인 ‘서로e음’을 기획하며 서구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는 정책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특히 올해 1월에 본격 시행된 서로e음 시즌2에서는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냠냠서구몰을 탑재하며 소비자에게는 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온라인 최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입점업체들에게는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업체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냠냠서구몰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됐음을 밝히며,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냠냠서구몰의 발전을 위한 실직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고 답변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모인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냠냠서구몰을 발전시키는데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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