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가 생활쓰레기 주간 수거를 시범 실시한다.
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쓰레기 주간 수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지역은 미추홀구 전지역으로 대상은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 및 음식물류폐기물이다.
시범운영은 환경부의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과 인천시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시간 시범조정과 연계에 따른 것으로 배출시간과 방법은 기존과 같지만 수거시간만 변경된다.
수거시간은 오전 4시부터 정오 사이에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주간수거 시범운영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관련 연구용역과 수거업체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의회 의견 청취 등으로 수거시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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