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8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난구조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양스포츠 레저문화 확대와 물놀이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매년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계곡과 해안가 일대의 구명환, 구조밧줄, 인명구조봉 등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위험지역 예방순찰 강화,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물놀이객 대상 안전수칙 준수 홍보 등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끊이지 않는 크고 작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은 필수이다.”며 “음주 후 물놀이는 절대 금지해 주시고 물놀이 전 안전시설과 위험한 지역은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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