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올해 도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
여름철 어패류 5℃ 이하 보관, 85℃ 이상 충분히 가열 후 섭취
등록날짜 [ 2020년07월09일 13시10분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에 올해 도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8일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10월에 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혀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됐을 때 주로 감염된다.

 

이 균에 감염되면 설사·구토·발열·오한·복통 등이 동반되며, 이런 증상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당뇨병·알코올 중독 등 기저질환을 지닌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시 사망률이 50% 이상 되는 등 치사율이 높은 질환이다.

 

올해 1월 전남 영광과 제주 산지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처음 분리한 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해수온도가 상승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해지고 있다.

*첫발생 : 1월 17일(경기도 거주)

 

경남도 관계자는 “여름철 비브리오감염증을 예방을 위해서 어패류는 5℃ 이하의 저온보관 또는 85℃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 처리 후 섭취해야 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깨끗이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종시]세종-캄보디아 바탐방 주 교류 물꼬 튼다 (2020-07-09 13:14:11)
[경기부산시] 주부산 미국영사관에 유감 표명 (2020-07-09 13:07:39)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