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16일 중국 사천성 면양시 경영홍 면양고신기술산업개발구 투자촉진국장을 대표로 일행 2명이 서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면양시는 중국 사천성의 지급시로 사천분지 서북부에 위치하며 인구는 545만명이고, 중국의 전자산업 중심지 중 하나로서 창흥전자, 주저우 전자 등 많은 대기업들이 면양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날 방문은 인천 지속가능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하명국 부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서 서구와 중국 면양시는 지속가능 투자 및 친환경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 확대에 대해 논의하며 교류를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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