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오는 14일 창원시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대비하여 열띤 훈련을 펼치고 있다고 알렸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는 14일 창원소방본부에서 주관해 열리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창원, 마산, 진해지역 참가팀이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최우수로 선정된 팀은 오는 8월 5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9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해군작전사령부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와 작전지원대 참가팀은 나라와 국민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각종 구조상황을 연출하여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서도 개인 시간을 내어 열띤 훈련을 펼쳐준 참가팀에 감사드린다.”며 “성과를 떠나 이번 대회 참가로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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