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은석)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다수관광객이 시설에 대해 매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6개대 472명으로 구성된 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은 최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청정강화를 만드는 지킴이가 되고자 솔선수범해 꼼꼼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자는 취지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중이며, 방역 봉사활동은 감염병 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한은석 연합회장은 “노인 인구와 주말 관광객이 많은 강화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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