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해역 내 장기 계류선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해양오염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기 계류선박 효율적 관리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2019년도 인천해경,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등 4개 기관이 해양오염 예방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예방 협의체를 통해 장기 계류선박 공동 실태조사, 잔존유 수거(2019년 2척 15톤), 장기 계류선박 밀집지역에 대한 육상·해상 순찰 및 해양환경공단 드론 이용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장기 계류선박으로 인한 오염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금번 회의를 통해 고위험 선박의 잔존유 제거 방안 및 하절기 태풍 내습 대비 장기 계류선박 해양오염 예방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