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7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 명품녹색도시조성 ‘박차’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녹색공간 대폭 늘려
등록날짜 [ 2020년07월15일 13시37분 ]


 

홍성군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1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녹색 숲 조성을 완료했다. 홍성읍 남산도시자연공원 구역과 홍동면 신기리 등 4개소에 우량소나무 보존을 위한 향토숲을 조성했으며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명상숲을 홍동중학교와 한국K-POP고등학교 2개소에 조성했다. 또한 마을 6곳에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생활폐기물처리장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억 원 규모의‘미세먼지 차단 숲’사업을 완료했으며, 미세먼지 흡수 및 흡착 효과가 높은 산림청 권장수종인 메타세콰이어, 편백 등 교목 2,851주, 관목 27,772본을 다열구조의 복합배치 방식으로 식재했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환경부 주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으로 올 하반기 홍성읍 역재방죽공원 일대에 배후습지 및 양서류 서식처, 생태 탐방로 등을 구축해 친환경 생태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 공원 관리에 약 22억 3,600만 원을 투입한다. 홍예공원 내 잔디밭, 산책로, 휴게시설 등을 정비하고 건강둘레길 주변에 화초 및 유실수를 식재해 다양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목백합 등 가로수 390주를 식재해 폭염 완화와 도시경관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어 군민들의 심신안정과 휴식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구축에 15억 9,400만원을 투입한다. 용봉산과 수암산을 아우르는 내포 사색길과 재너머 숲길, 내포문화숲길 등 소규모 등산로와 숲길을 정비하고 숲길 걷기행사, 숲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달 아이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인 “숲 놀이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군은 홍주종합운동장과 장애인체육관을 연계해 12만㎡ 규모의 산림테마파크를 2022년까지 조성하는 등 녹색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산림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전근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발빠른 코로나19 확산 대응 조치로 공감행정 펼쳐 (2020-07-15 13:39:39)
[경상북도]“일본 정부는 독도도발 즉각 철회하라” (2020-07-15 13:30:14)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