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오는 22~23일 양일간 개최되는 인천시 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현장소방기술경연을 통한 팀단위 결속력 및 현장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그 중 화재분야는 화재진압전술 및 속도방수 2종목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인천시 자체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시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강화소방서는 소방경 김신훈 등 6명으로 팀을 구성해 가상화재현장을 설정하고 출발선에서 화점에 방수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등 방수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여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일상 대응총괄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회 준비를 해온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결과를 떠나 실제 현장에서 더욱 빛날 현장대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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