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9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12보] 광진구 20번 확진자 관련 진단검사 4일간 1,388건
한림읍 지역 강풍 및 기상 악화 … 검사장소 제주시서부보건소로 일원화
등록날짜 [ 2020년07월20일 15시52분 ]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 낮 12시까지 1,388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진구 20번 확진자를 비롯해 제주 21∼2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1,388명 가운데 16∼18일 검사를 받은 1,34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제주시서부보건소를 통해 133명의 검사가 이뤄졌고, 17일부터 한림읍종합경기장에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19일 낮 12시까지 1,255명의 검사가 진행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검사를 받은 1,34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일 낮 12시 기준 45건의 검사가 이뤄져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안내된 수치들을 정정합니다.
18일 [11보] 보도자료에는 17일 검사 인원 723명으로 안내했으나 795명으로 최종 확인

 

제주도는 광진구 20번 확진자를 비롯해 제주 21∼24번 확진자의 방문지를 감염 위험장소로 분류하고, 동일 시간대 방문자는 의심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자들은 한림읍에 위치한 해빈사우나, 정다운사랑방, 흑돈본가, 한림의원, 녹십자약국, 호박유흥주점, 하나로마트 한림점, 한림민속오일시장을 다녀왔거나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진 주민이다.
 

도 보건당국은 19일 한림읍 지역이 강풍 등 기상상황이 악화에 따른 안전 문제, 검체 채취 수요가 감소세인 점 등을 고려해 이날 오후 1시부터 한림읍종합운동장 내 워크스루 진료소의 운영을 중단하고, 제주시서부보건소(한림읍 소재)로 일원화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검사소 일원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내 현장 안내 △재난안전문자 발송 △민간 자생단체 연계 홍보 △마을방송 등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장소의 변경사항을 알리고 있다.
 

한림읍종합운동장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추가 확진자 발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재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현재 위험장소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대 1 인터뷰 등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올려 0 내려 0
송형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포항공항‘김포․제주로 다시 난다’진에어 31일 취항 (2020-07-20 20:45:22)
[제주도]만장굴 주변 임도서 미기록 선태식물 2종 발견 (2020-07-20 15:46:38)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