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등의 홍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상생마당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여미랑 거리(월명동 성당 부근)에서‘사회적경제 상생마당’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생마당’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등의 홍보를 통해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들기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 제품 전시·판매 등 총 35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상생마당’은 군산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문화재 야행 기간(8.13~15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책을 위해 행사장 방역과 개인별 발열 체크 및 상생마당 구역 내 비말 차단막 설치 등 다중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환경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주요 개념 중 하나는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의 이익을 창출,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지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과 체험 등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군산시 사회적경제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참여기업은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nsanse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sec20205@gmail.com)로 이달 3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443-5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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