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16명이 늘어서 1,514명으로, 157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1,34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음.
신규 확진자 16명은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3명, 강남구 사무실 1명, 강남구 금척빌딩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교회 3명, 확진자 접촉 2명, 경로 확인 중 5명임.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11번째 사망자가 발생함.
이 분은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6월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던 중 7월 21일에 사망하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발생 현황.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 이용자(#1477)가 19일 최초 확진 후, 20일에 이용자 및 가족 10명, 21일에 이용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5명임.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임.
접촉자를 포함해 총 137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추가 확진자 14명 제외, 음성 113명, 나머지는 진행 중임.
서울시는 자가격리 중인 이용자, 이용자의 가족 및 접촉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즉시 조치하겠음.
강남구 금척빌딩 발생 현황.
금천구 1명(#1470)이 18일 최초 확진 후, 20~21일 직장동료 7명(#1494, #1505, 타시도 5명), 가족 2명(#1472, #1513)이 추가 확진 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5명임.
서울시는 해당 사무실 대해 긴급방역 및 임시폐쇄 조치하였으며, 접촉자 및 해당 빌딩 근무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중임.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임.
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발생현황.
송파구 소재 교회를 다니는 송파구 1명(#1498)이 20일 최초 확진 후, 21일 같은 교회 교인 및 가족(#1511, #1512, #1514)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임.
서울시는 해당 교회에 대해 7월1일~20일 방문자를 대상으로 취합검사법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임.
해당 교회에 대해 운영 중단 및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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