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22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화재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택화재 저감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용소방대에서 세대별 방문하여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화재취약계층을 방문할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경보음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예방교육,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교육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다.”며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