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23일 오후 2시 창원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풍수해 피해예방을 위하여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소방본부는 긴급상황판단회의 실시 후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확인 점검, △계곡 및 소류지 등 수난구조장비 확인,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위험사면, 옹벽 등 붕괴 및 낙석 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변화되는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신속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도 기상특보에 관심을 가지고 가능한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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