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23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여 안전조치에 나섰으며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강화지역에 호우주의보·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호우주의보는 24일 해제됐으나 강풍주의보는 발효중이다. 강화소방서는 24일 간판추락, 통신선 안전조치 및 주택누수 등 총 4건의 신고에 발빠른 안전조치를 취했다.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가급적 외출 자제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은 실내로 이동 ▲비닐하우스·축사시설, 농작물 낙하 주의 ▲간판 등 옥외시설물 고정 ▲어망·어구 보호조치 등이다.
강화소방서는 인력·장비 등 가용 소방력과 유관기관과의 연락 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며 소방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장마철 폭우와 강풍에 따른 위험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