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휴가철 환경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2020년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대책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강화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휴가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화버스터미널 등 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소방특별조사주임 등 5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사전예고 없이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비상구 장애물 적치 및 소방시설 차단 유무, 소화기 및 가스시설 안전관리상태, 기타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상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근 소방특별조사주임은 "강화는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교육을 통하여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강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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