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관)에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민안전 유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가을철을 맞아 산행 및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추락, 실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연수구청을 비롯하여 항만청,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등 5개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 번 회의에서는 송도신항 교량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향후 사고 예방 시설물 보강 협의 논의 뿐 아니라 관내 5개의 지역경찰관서에서 현장순찰 중 파악된 안전사고 위험지역 현황을 공유하며 사고요소 제거를 위한 대안과 기관 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E1 인천기지 관계자는 “여러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관 연수경찰서장은 “최근 경찰활동이 범인검거와 처벌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범죄 예방 및 시민안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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