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0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폭염에도 열띤 훈련을 펼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간 기술교류와 화합을 통해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하여 11개 분야에서 5개 분야(화재진압, 화재조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로 축소해서 운영된다.
특히 구조분야 및 최강소방관분야에는 창원소방본부 구조대원 10명이 출전하여 전국 일등을 목표로 개인체력훈련과 팀훈련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의 날씨와 현장활동의 고단함이 있지만 전국 최강의 소방안전서비스를 펼친다는 일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전국 대회 우승 깃발에 창원소방본부 이름이 세겨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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