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종시]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주민 구호에 최선
4일 소정면 현장 방문…추가 피해 대비 안전지역 이동 당부
등록날짜 [ 2020년08월05일 13시57분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집중호우로 인한 맹곡천 범람으로 침수, 교량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소정면 일원을 방문, 시설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방문이 이뤄진 소정면은 지난 3일 시간당 최대 52㎜가 쏟아지면서 이날 하루 동안 총 17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소정면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 상판 일부가 소실됐으며, 대곡2리에서는 저지대 침수, 대곡4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춘희 시장은 당초 예정돼 있던 휴가일정을 취소하고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이튿날인 4일에는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신속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은 다행”이라며 “중부권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이날 오후까지 복구 작업에 집중하는 한편, 다시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침수우려 도로 및 주차장 출입 통제, 대피소 운영·관리 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며칠간 내린 폭우로 산악지방 지반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급경사지에서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산림 인근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거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린 비로 도로파손, 침수, 산사태 등 총 2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9건에 대한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4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폭우 장기화 대비 재난대응 태세 강화, 시민 피해 최소화 강조 (2020-08-05 14:01:09)
[경상남도]지역 숙원사업 ‘통영항 동호만 물양장 확장공사’ 착공 (2020-08-05 13:53:31)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