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한 “광주FC 소속 일부 직원들이 하지도 않은 시간외와 휴일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 수당을 부당 수령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위원회에서 직접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8월5일부터 8월14일까지 광주FC에 대해 시간외 및 휴일근무 수당 지급 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주무 감독부서인 체육진흥과에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