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오전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 사업에 선정된 3개 부서*에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 제주도 생활환경과, 제주도 대중교통과,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행정안전부는 주민편익을 증대시킨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적으로 혁신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이를 시행하는 자치단체에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19개 지자체(전국 228 자치단체)의 21건이 혁신사례로 선정됐는데 이중 제주도는 3건이 포함됐다.
제주도 생활환경과 ‘ICT를 활용해 똑똑하게 생활쓰레기처리’, 제주도 대중교통과 ‘대중교통 교통약자 대기 호출서비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시민만족! 행정만족! 생활쓰레기 배출처리시스템’이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에 대한 축하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 사례 발굴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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