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기후변화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기후변화 영상교육을 신청한 5곳의 초등학생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각 학교를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상은 에니메니션 ‘그린닌자’ 등 4개 작품으로 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영향 등 기후변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영상을 감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방법 및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인력을 양성해 녹색성장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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