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대장 김광억)가 연일 계속되는 장마철 호우피해지역에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함으로써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지난 8월 6일 홍성읍 학계리에서 70도가 넘는 급경사가 있는 사면 유실지로 위험성이 많은 가운데서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응급복구를 완료함으로써 전문성과 존재감을 과시했다.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은 “예견할 수 없는 산림재해 시 언제 어디서나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는 지난 2015년 7월 16일 첫 시작을 알렸으며 우리 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는 전국 최초 전문화되고 숙련된 산불 진화기술 보유자의 재능기부로 산림재해분야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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