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주택가 밀집지역 중 상대적으로 여성이 불안감을 느끼는 구간에 대해 신규 여성안심귀갓길을 지정하여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였으며 이곳을 집중 관리 한다고 밝혔다.
부천소사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 5월 부천시청 여성정책과,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민·관·경 1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인적이 드문 어두운 골목길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시민참여단의 의견 및 범죄예방진단팀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부천시 경인로 274번길에서 280번길 까지 약 470m구간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 태양광을 이용한 쏠라표지병을 노면에 집중 설치하여, 야간 조도개선 및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대폭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자 서장은 “앞으로도 부천소사 경찰은 여성안심귀갓길 뿐만 아니라 취약지역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여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경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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