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0일 오후 17시 31분경 서구 심곡동 소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소방차량 15대와 대원45명을 동원하여 7분여만에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관계자가 천장에서 연기 발생을 목격하고 신고하였으며 출동대는 현장 인명검색 후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음식점 천장 및 기타 집기류 소실로 약 1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정확한 화재요인은 조사 중이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장마철 높은 습도와 콘센트 주변 쌓인 먼지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누전 차단기를 점검하고 미사용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제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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