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를 전수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7년간 전체 화재 사망자의 약 50%가 주택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체 주택화재 사망자 중 약 80%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정책 추진을 위해 가구별 방문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7명의 도움을 받아 올해 31,694세대에 직접 방문 조사 예정이다.
이일희 예방총괄팀장은 “구청소식지, SNS 등 다각적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완료 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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