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5일 오후16시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재난재해 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라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구조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지하차도 및 주요 침수지역 배수시설 확인 ▲대형공사장 39개소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관리 철저 ▲현장 활동 대원 부족에 대비하여 예비 출동대 편성 ▲현장 활동 시 인명구조 최우선 및 대원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바깥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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